안녕하세요, malmoe입니다.
일본 여행 후 변경된 면세 제도를 직접 겪어 보고 후기를 남깁니다. 오이타 공항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습니다.


달라진 면세 제도
일본은 면세품을 구매한 뒤 일본 내에서 재판매하는 불법 되팔이 행위를 막기 위해, 11월 1일부터 소비세 면세 방식을 매장 즉시 할인에서 출국 시 환급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 기존: 매장에서 세금을 제외한 금액으로 결제
- 변경: 세금이 포함된 금액을 먼저 결제하고, 출국 시 공항 세관에서 물품 확인을 거쳐 세금을 환급받음
위탁 수하물을 부치기 전에 반드시 세관 확인 절차를 마쳐야 합니다. 또한 제도 개편과 함께 의약품, 화장품 등 소모품에 적용되던 1인당 하루 50만 엔의 구매 한도는 폐지되었습니다.

매장별 환급 등록 방법
저는 오이타, 벳푸를 여행하며 yume 백화점과 돈키호테에서 쇼핑했습니다.
yume 백화점
www.jprefund.com에 회원가입을 하면 구매 내역이 자동으로 조회됩니다. 해당 영수증의 바코드나 QR코드를 스캔하면 목록이 업데이트됩니다. 오류가 나면 구매 시간과 금액을 수동으로 입력해 주세요.
돈키호테
위 사이트가 아닌 별도의 사이트에서 같은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꼭 기억하세요: 오이타 공항은 순서가 다릅니다!
출국 전에 찾아본 타 블로그의 정보에서는 "키오스크에서 여권 스캔 → 출국 수속과 짐 검사 → 출국장 내부에서 환급"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이타 공항은 이 순서가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공항은 타 블로그 정보가 맞는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오이타 공항의 순서
- 공항 도착 후 키오스크에서 여권 스캔
- 출국 심사 전에 환급 받기
- 출국 심사 진행
위 내용은 jprefund 사이트에서 환급 방식을 현금으로 선택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현재 저의 상황
저는 이미 출국 심사를 마친 뒤에야 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환급 방식을 변경해 처리를 기다리는 중이며,
결과는 후기로 남기겠습니다.
오이타, 벳푸, 유후인 여행 후 오이타 공항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주의하세요!